생각보다 MBD-Seq의 장점을 많이 알 수 있게 되서 posting 한다(물론 invitrogen에서 자기네 kit 홍보성으로 만든 것이기에 공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..).
MBD-Seq의 장점 (MeDIP-Seq 대비)
antibody로 DNA methylation을 detecting 할려면 DNA 를 denature 시켜야 한단다. antibody가 mCpG에 fully access해야만 하기에 denaturation 시키는 과정이 들어가게 되고 이는 실험적인 소요가 요구된다. 음.. 전혀 생각 못했던거다. 워낙에 논문들 대세가 MeDIP-Seq 이라서 그냥 생각없이 antibody를 이용한 precipitation이 좋을 줄 알았는데..
글고 여기서 보여지금 그림 하나.
위 그림이 MeDIP 처리 한거랑 MethylMiner 처리한거랑 dye를 붙여서 chip으로 찍었을때 어느 것이 enrichment되나를 본건데 MethylMiner를 이용한것이 훨씬 많은 array hit에서 enrichment 가 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.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MethylMiner가 훨씬 sensitive 한것처럼 보인다.
elution salt 농도는 어쩌라는 거냐?
음.. 여기 있는거 가지고 굳이 결론을 내려보자면(엄연히 내 생각이고.. 실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잘못된 결론일 수 있다는 가능성은 농후하다)..
이란 언급에서 500mM이랑 1M만으로 sequentially elution 했음에도 거의 대부분의 captured DNA가 elution 됨을 알수 있다. 그렇기 때문에 gradient로다가 elution을 하게 되면 거의 모든 captured DNA 가 elution 될 것이므로 gradient에 따른 특정 CpG density 영역의 read들만 elution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."Greater than 90% of the captured DNA is sequentially eluted with 500 mM and 1M NaCl"
그리고 반드시 elution 농도를 섞어에 하는게 아닌가 싶다. 이 application note에서는 500mM과 1M 만을 비교 했는데.. 언뜻 보면 1M 이 좋아보이는가 싶지만 마지막 그림에서 보이듯이 500mM에서만 유독 enrichment 되는 부위가 있다. 곧 모든 elution 농도로다가 뽑아낼 수 있는 DNA는 전부 뽑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만... 모르겠다.
근데 또 이 논문을 보긴 봐야 할거 같은데.. 언뜻 method 만봐서는 잘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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